김제시립도서관, 20일부터 6월30일까지 휴관
김제시립도서관, 20일부터 6월30일까지 휴관
  • 뉴스인전북(News人 Jeonbuk)
  • 승인 2019.05.14 0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리모델링공사에 따른 임시

 

김제 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용자 편의 증진 및 쾌적한 도서관 환경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로 도서관 임시휴관을 시행한다.

시립도서관은 시설 공사에 따른 진동 ‧ 소음 ‧ 분진 등으로 인한 이용자 안전 확보문제로 도서관 이용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안전하고 신속한 공사 추진을 위해 5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42일간 자료실‧일반열람실‧문화교실을 포함 전면휴관하기로 하였으며 만경‧금구분관, 어린이도서방(어울림센터 내)은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김제 시립도서관은 1995년 준공이후 20여년이란 시간이 흐르며 노후화하여 현대화와 재정비에 대한 요구가 있어 왔다.

이를 위해 지난 2018년 12월 국비(특별교부세) 4억 원을 확보하여 리모델링공사를 추진하기로 하고 우수도서관 견학 등 사전준비와 ‘19년 1~4월 설계작업 및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하여 지난 5월 8일 착공하였다.

이번 리모델링공사는 “이용객 편의 증진”, “안전한 도서관 환경 조성”을 추진방향으로 삼고 문화교실‧시청각실 무대 신설 및 정비, 기타 노후화된 벽면‧바닥 등 교체, 계단 미끄럼 방지패드 설치, 남자화장실 입구 가림막 보완 등으로 쾌적한 문화공간으로서 이용객 편의를 증진하고 안전한 도서관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유아를 둔 학부모가 유아와 함께 도서관을 이용하며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땅하지 않아 큰 불편을 겪어왔는데 1층 아동실 옆에 수유실을 포함한 유아실을 신규 조성하여 유아를 둔 학부모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송운섭 김제시립도서관 관장은은 “이번 리모델링공사를 통해 쾌적한 도서관 환경을 조성하여 책과 문화가 함께하는 진정한 복합도서관문화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나겠으며 도서관 휴관하게 된 것에 시민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휴관 기간 동안 자료반납은 본관 외부 반납함을 이용하거나 만경‧금구 분관 및 어린이도서방(어울림센터 내)을 이용할 수 있으며 공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청홈페이지(http://www.gimje.go.kr), 시립도서관홈페이지(http://gjl.gimje.go.kr)를 참고하거나 담당자 전화(☎540-4131)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