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전라북도 노인일자리 애플 개발 보급
전국 최초...전라북도 노인일자리 애플 개발 보급
  • 뉴스인전북(News人 Jeonbuk)
  • 승인 2019.04.1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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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이나 전화연결 불편 없이 애플 다운 후 회원가입으로 구인구직 가능

60세이상 노인일자리 전용 앱으로 4대 보험 미가입 농촌지역, 일용직, 단기직 등 구인구직 적극 활용

전라북도는 전국 최초로 노인일자리 구인·구직 애플(이하 앱) ‘전북노인일자리센터’를 개발했다. 전북노인일자리센터 앱은 기존 일자리 관련 앱과 달리 60세 이상 노인 일자리 전용으로 4대 보험 미 가입 농촌지역, 일용직, 단기직 등 구인·구직 활동에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전북노인일자리 앱은 스마트폰을 소지한 도내 14개 시군 도민이라면 누구든지 플레이 스토어에서 「전북노인일자리센터」를 검색하여 다운받아서 간단한 회원가입을 마친 후 60+구인정보 메뉴의 해당 시군에 들어가 일자리를 신청하면 된다.

또한 언제 어디서든 간단한 터치만으로 노인채용 구인정보 및 전라북도 노인일자리에 관한 소식도 확인할 수 있다.

전북노인일자리센터에서는 기존 직접방문 및 전화연결로 구직활동을 하는 불편함에 대하여 최근 스마트폰을 구비하고 있는 노인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고 베이비부머 등 은퇴를 앞둔 장년층 증가와 자녀들의 노인일자리에 대한 관심 확대로 구인구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앱 개발을 추진하게 되었다.

전북노인일자리센터 앱은 60세 이상 구인을 원하는 기업체 정보를 실시간 업로드 하는 구인·구직 서비스와 노인취업관련 교육접수, 노인일자리 및 교육영상 시청,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안내, 도정소식 등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휴대폰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 노인생산품 안내와 판로 개척도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 노인들의 구직활동은 센터를 직접 방문해 구직을 등록하고 매번 전화 또는 방문으로 일자리 정보를 확인해야 했으나 이제는 이런 번거로움을 벗어나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나에게 맞는 구인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유용한 앱이다.

전북노인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센터를 방문하는 노인뿐만 아니라 매월 실시하는 취업아카데미와 찾아가는 이동상담 홍보로 앱을 활용한 구직 활동법을 전파하고 앱 활성화로 전라북도 노인일자리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노인일자리 활성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 전라북도 구형보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노인의 일자리에 대한 접근성을 강조하며 앱 활성화로 전라북도 노인일자리의 중심역할을 제대로 하겠다”면서 앱 개발로 노인일자리 활성화에 대한 적극적인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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