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4대종단 인구늘리기 민‧관 실천협약
전라북도-4대종단 인구늘리기 민‧관 실천협약
  • 뉴스인전북(News人 Jeonbuk)
  • 승인 2019.03.1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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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있으니, 전북이 있고, 미래가 있다
좌측부터 윤동욱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영환 인구정책 민‧관위원장, 박성팔 천주교 전주교구 총대리 신부, 성우 금산사 주지스님, 송하진도지사, 한은숙 원불교 전북교구 교무, 김광혁 전북기독교 출산장려위원회 목사, 임상규 기획조정실장, 구형보 복지여성보건국장 순
좌측부터 윤동욱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영환 인구정책 민‧관위원장, 박성팔 천주교 전주교구 총대리 신부, 성우 금산사 주지스님, 송하진도지사, 한은숙 원불교 전북교구 교무, 김광혁 전북기독교 출산장려위원회 목사, 임상규 기획조정실장, 구형보 복지여성보건국장 순

 전라북도는 15일 송하진 도지사와 도내 4대 종교단체(불교, 기독교, 원불교, 천주교) 대표, 이영환 인구정책 민‧관위원장이 참석하여 인구늘리기 민‧관 실천협약 제1호를 했다고 밝혔다.

도내 4대 종교인 수는 793천명(’15년 통계)으로 인구늘리기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파급력이 크므로 민‧관 실천협약의 제1호로서 의미가 깊다.

4대종단 참석자로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7교구 금산사 본사 성우 주지, 전북 기독교 출산장려위원장 김광혁 목사, 원불교 전북교구장 한은숙 교무, 천주교 전주교구 박성팔 총대리 신부 등 4명이 참석하여 인구감소를 극복하기 위한 종교계의 깊은 관심을 보여 주었다.

협약서에 명시한 인구늘리기 관련 전북도의 역할은 구관련 인식전환 인구교육 및 인구정책 홍보, 인구늘리기 정책 활성화를 위한 각종 시책 발굴과 관‧단체의 인구 늘리기 추진사업에 협조 지원 하기로 했다.

4대종단의 역할은 소속 종교단체와 자생적인 인구늘리기 실천운동 확산, 출산과 양육하기 좋은 종교 내부적인 분위기 조성, 도내 거주 미전입자 주소 갖기 운동, 도 인구관련 시책사업 추진에 협조 등의 내용이다.

송하진 지사는  "인구감소는 국가가 유지되기 위한 생산인력의 부족을 의미하며 지속적인 감소는 사회침체를 불러오 있다. 저출산에는 특별한 해답이 없지만, 도민 모두의 힘을 모아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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