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전국소년체전․장애학생체전 본격 준비 박차
2019 전국소년체전․장애학생체전 본격 준비 박차
  • 뉴스인전북(News人 Jeonbuk)
  • 승인 2019.02.28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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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부지사 주재 준비상황보고회 개최
선수단 안전.수송지원,자원봉사자 모집등 소통.협업토론

 전라북도는 올해 개최하는 제13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5.14∼5.17) 및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5.25∼28)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7일 도청(대회의실)에서 2019 전국소년체전․장애학생체전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을 선수·국민 모두가 행복한 문화·관광체전 추진을 위하여 집행위원회(도, 시·군, 체육회 관계자, 도교육청, 도경찰청) 관계자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6개 분야별 준비상황과 예상되는 쟁점, 애로사항 등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를 주관한 김송일 행정부지사는 분야별 준비상황에 대한 청취와 예상되는 쟁점에 대해 묻고 들으며 하나하나 꼼꼼히 챙겼다.

특히, 참석하는 선수단 및 관광객들의 안전․위생 예방을 최우선으로 논의하고 지역의 아름답고 정감있는 이미지 향상을 위해 바가지요금 방지와 시가지 청결을 강조하였다.

 5월은 가정의 달로 나들이 문화에 따른 체전붐 조성 어려움에 대한홍보대책 등이 제기되었다.

도 관계자는 ″체전기간 내 스포츠와 우리도의 각종 문화․축제행사를 병행 추진하고, 관광 및 맛 등 우리도의 특징을 살려 스포츠와 예술․관광을 연계 홍보와 경기장 주변 및 숙박․요식업의 안전과 위생점검 강화 등 안전․편의 및 청결 이미지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전라북도는 양대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문화․참여․경제․안전․희망체전이란 목표를 가지고 16개 집행부 협업을 통해 알뜰하게 준비하고 있다.

 도, 시‧군, 교육청, 경찰청, 양 체육회로 구성된 1실 15부 54개 팀의 집행위원회를 조직하고 팀별로 업무를 분담하여 대회 운영, 교통대책, 선수단 수송, 선수단 의료 지원, 선수단 숙박 지원, 자원봉사자 운영, 홍보 등 분야를 나누어 종합적‧체계적으로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또 분야별 준비상황 보고회를 통해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결하여 완벽체전의 발판을 만들고 있다.

이와 더불어, 금번 체전은 단순 체육행사가 아닌 참가 선수단의 화합과 호연지기 기상을 펼칠 수 있는 장으로 만들고 또 우리도의 문화․예술․관광 등 특징과 연계 홍보를 통해 다시 찾고싶은 도시 이미지가 향상 될 수 있는 계기가 조성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제13회를 맞이하는 전국장애학생체전은 “함께 뛰는 땀방울, 자신감의 꽃망울”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익산종합운동장 등 6개 시‧군 18개 경기장에서 17개 종목을 초등학교부, 중학교부, 고등학교부로 나누어 3천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하고, 제48회 전국소년체전은“비상하라 천년전북, 하나되라 대한민국”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익산종합운동장 등 14개 시‧군 49개 경기장에서 36개 종목을 초등부, 중등부 학생 1만 7천여명의 선수단 참여하여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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