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은영 무주군의원, 등방천 복원사업 해야
문은영 무주군의원, 등방천 복원사업 해야
  • 뉴스인전북(News人 Jeonbuk)
  • 승인 2019.02.10 18: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 의원 5분 발언서 리조트 하수 등 중대 허점 드러나 개선강조

문은영 무주군의회의원이 8일 열린 제268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하천 오염 차단 등을 위해 등방천 복원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아울러 문 의원은 무주구천동 관광특구 진입도로에 위치한 첫 관문을 개선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문 의원에 따르면 “무주구천동관광특구는 해마다 약150만 명 정도 관광객이 찾고 있음에도 리조트의 하수관리, 하천관리에 중대한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우수와 오수를 분리하여 등방천으로 들어오는 오염원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고 하수관거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하천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위한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해주고,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부터 추진하여 달라.”고 촉구했다.

더불어 “무주구천동 관광특구 진입도로에 위치한 첫 관문이 일본 신사입구에 세워진 ‘도리이’와 매우 유사하다는 지적이 있다.”며, “‘호남제일문’처럼 우리 고유한 전통양식으로 개보수하여 재탄생 되어 상징적인 관문으로써 거듭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의원은 “무주구천동 관광특구가 경쟁력을 갖춘 세계적인 으뜸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