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장점마을 사태 안일한 대처 '질타'
정헌율 익산시장 장점마을 사태 안일한 대처 '질타'
  • 뉴스인전북(News人 Jeonbuk)
  • 승인 2018.12.1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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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극적 행정이 자칫 시민들에 큰 피해로 돌아갈 수 있어 경계해야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시정에 임해 달라, 직원들에 당

정헌율 익산시장이 지난 10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최근 일어난 장점마을 폐기물 사태 등과 관련해 해당 부서가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질책하며, 앞으로 모든 시정을 추진하는데 있어 ‘내 일이다’ 여기고 적극적으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시장은 “옛 속담에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는 말처럼 처음부터 안일하게 생각하다가는 상황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며 “특히, 행정의 안일한 대처는 시민들에게 큰 피해로 돌아갈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우리 직원들이 시민의 공복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작은 것에도 조금만 더 세심하게 관심을 기울인다면 최악의 상황은 충분히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이며, “적극적으로 시정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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