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는 10일 2018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욱대회는 전주비전대학교에 재학 중인 베트남과 중국, 미얀마, 카메룬, 우즈베키스탄 등 9개국 210여명이 유학생이 참석했다.
체육대회는 개회선언과 선수대표 선서를 시작으로 단체 줄넘기, 제기차기, 무지개 줄다리기 협동 장애물 릴레이, 에어로빅 경진대회, 인간 고리던지기, 바구니게임, 신발농구 등의 경기로 진행됐다.
대회 후에는 유학생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내의를 학생당 1벌씩 총장 특별 격려품으로 지급하여 학생들의 행사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전주비전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화합을 위해 외국인 유학생 한마음 체육대회를 매년 가을 열고 있다.
박경민 전주비전대학교 국제교류원장은 "유학생활에 지친 학생들이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재충전 하고 다국적 학생들의 교류와 협동심을 다지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비전대학교는 지난 2017년 산업통상자원부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 A(최우수)등급 획득,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 획득(3년), 전문대학 기관평가 인증 획득(5년), 2018년 KOICA(한국국제협력단)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선정(5년 연속), 대학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매우우수” 선정(2016~2018), 대학 기본역량진단평가 자율개선대학선정, 고용노동부 청해진대학 사업선정 등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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