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 전북지역 최종결과발표회 성료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 전북지역 최종결과발표회 성료
  • 뉴스인전북(News人 Jeonbuk)
  • 승인 2018.12.10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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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상 군산대 이병현 팀장, 한국산학연협회장상 군산대 이인아 교수

전북산학연협의회(회장 군산대 김영철교수)가 주최한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 전북지역 최종결과발표회”가 지난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 그레이스홀에서 개최됐다.

     

이 발표회는 한 해 동안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하여 중소기업의 애로기술 해결과 신기술개발에 헌신의 노력을 다한 대학교수 및 연구원과 주관기업 대표 및 과제책임자 등이 참여하여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지는 행사로, 올해에는 83개 수행과제의 결과를 기술 분야별로 소개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하였으며 산학연유공자 포상도 이루어졌다.

     

시상식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도지사상,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전주·익산·군산·김제시장상, 한국산학연협회장상 등 총 33건의 산학연유공자 표창이 이뤄졌고, 군산대학교에서는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이병현 팀장이 도지사상을, 군산대학교 화학과 이인아 교수가 한국산학연협회장상을 수상하였다.

     

이외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은 공동수행한 ㈜도원 김영탁대표, 익산시장상 성우토건 김은숙대표, 군산시장상 ㈜씨엔에스 고창인대표, 한국산학연협회장상 ㈜군장종합건설 정진 과장이 수상하였다.

     

특히 ㈜씨엔에스와 군산대 이인아 교수가 공동 개발한 “명아주(Chenopodium album)와 참마(Dioscorea japonica)의시너지효과를 이용한 다기능성 화장품 개발”과제는 1건의 특허출원을 하였고, 이를 상품화하여 말레이시아와 중국에 실질적인 수출 계약을 하는 성과를 이뤘다.

     

김영철 회장(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신제품 개발로 인한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산학협력이 밑거름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콜라보(Collabo)산학연’사업으로 거듭나는 2019년에도 변함없이 대학과 기업이 상생협력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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