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문헌정보학과는 7일 전주대 다목적홀에서 '진로 및 취업정보 공유 캠프'를 개최했다.
문헌정보학의 발전과 학과 학생들의 올바른 진로설계, 취업정보 공유를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립중앙도서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도서관, 전북도청도서관 동대문구답십리 도서관, 완주군립도서관, 열린점자 작은 도서관 등 정부 및 지자체 도서관과 (주)아이리스닷넷, ㈜제이비커리어 등 문헌정보 관련 기업 등 문헌정보 실무자들이 취업전략 전문가로 참여하여 자신들의 취업 노하우와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취업 포트폴리오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우수자 발표를 진행하고, 2부에서는 지도교수 진로상담과 총 17개 기관이 참여한 1:1 심층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실질적인 취업정보를 재학생들에게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장재영 학생은 “이번 진로 및 취업정보 공유 캠프를 통해 다양한 기관의 실무자와 현장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 또한 막연하였던 진로를 구체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문헌정보학과장 김규환 교수는 “도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진로 및 취업 생태계 정보를 재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재학생 스스로 진로 및 취업 성공전략을 마련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기 위해 진로 및 취업정보 공유 캠프를 개최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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