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는 지난달 29일 교직원의 양성평등 문화정착과 근로환경 조성을 위하여 직장 내 폭력예방 법정 통합교육(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직장내 공직자 폭력예방 통합교육은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고 등에 관한 법률 제4조 및 여성발전기본법 제 17조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가정폭력도 심각한 범죄라는 인식과 공직자에게 가정과 직장에서 양성 평등한 사회를 만들자는 의식과 문화를 확산시키고 잘못된 통념을 바꿔 건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실시됐다.
전체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날 교육에서는 폭력의 개념, 가정폭력의 실태, 방지 대책 등을 통해 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경각심을 갖게 하고, 학생과 교직원 뿐만 아니라 관련 구성원이나 가족에게 발생할 수 있는 폭력관련 문제에 대해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능력을 키우는 장이 되어 교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노명숙 성희롱·성폭력신고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폭력에 대한 이해와 함께 소통하는 교육의 장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내 예방교육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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