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시티(대표이사 임동욱)은 지난 9일 주민센터를 찾아 팔복동 독거노인들에게 전해달라며 삼계탕 100그릇을 전달했다.
㈜유니온씨티 대표 임동욱은 “매년 삼계탕 봉사를 진행해왔는데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삼계탕을 포장해서 나눔 행사를 이어나가게 됐다”며 “장마로 습하고 더운 여름에 작은 나눔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인택 팔복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와중에도 이렇게 나눔행사를 진행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어려운 시국이지만 따뜻한 심장을 가진 많은 이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행정적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니온씨티는 도로교통시설물 제조를 목적으로 1995년도에 설립돼 교통신호등주, 버스승강장 등의 내구성과 심미성을 인정받아 러시아, 유럽 등 세계시장에 납품하고 있는 업체로 매년 팔복동 관내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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