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종합스포츠타운 국비 62억 확보
완주군, 종합스포츠타운 국비 62억 확보
  • 뉴스인전북(News人 Jeonbuk)
  • 승인 2018.11.07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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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장 이어 생활체육시설‧야구장 조성 등 순항

완주군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6일 완주군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내년도 ‘지역밀착형 생활 SOC 사업’ 중 체육시설 확충사업으로 국비 총 6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완주군의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은 군청사 인근의 용진읍 운곡리 30만1955㎡ 일대에 테니스장, 다목적 체육관 등의 체육시설 인프라를 단계별로 구축하는 것이다.

완주군은 이미 테니스장(1단계) 조성을 마무리 지었다. 이번 국비확보를 통해 2단계 사업인 용진읍 생활체육시설 조성(45억원)도 순항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에 더해 모악산 다목적운동장 인조잔디교체(2억4000만원), 완주야구장조성(5억6000만원), 국민체육센터개보수(9억원) 사업의 국비도 확보하면서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모악산 다목적 운동장(축구장) 인조잔디는 지난 2007년도에 설치됐지만 노후돼 인조잔디 교체욕구 민원이 꾸준히 있던 곳으로 숙원사업 해결과 체육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완주야구장 조성은 그간 지역야구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다.

또한, 완주국민체육센터도 장애인이용시설을 확충하고, 리모델링하면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쾌적한 시설로 탈바꿈 할 예정이다.

박성일 군수는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여가생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군민 누구나 한가지의 취미를 즐기며 건강한 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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