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문화관광체육부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사업 최종선정
고창군, 문화관광체육부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사업 최종선정
  • 뉴스인전북(News人 Jeonbuk)
  • 승인 2018.11.05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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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유도 등 7종목 … 선진국형 스포츠 지원
생활체육 활성화와 엘리트 선수 육성 기대

고창군(군수 유기상)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공 스포츠클럽’은 거점 체육시설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층과 군민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선진국형 스포츠 지원 시스템이다.

고창군은 이번 공공스포츠클럽 선정으로 연 2억원씩 3년간 총 6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지역민들에게 보다 더 체계적인 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공공스포츠클럽은 배드민턴, 유도 등 7종목을 운영할 계획으로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엘리트선수 육성은 물론 지역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군민들의 능동적인 스포츠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학교생활전문체육의 균형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공공스포츠클럽을 통해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우수선수를 양성하고 군민들이 다양하고 획기적인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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