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여성 비례 1번 확정적 상태서 3번 공천 여부
민주당 전북도당이 지방의원 비례대표 후보 공천을 위한 후보자를 발표한 가운데 광역의원 여성 후보자의 추가 공모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비례대표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최근 전북도의원과 시군의원 비례대표 후보심사결과 및 순위투표 방식을 발표했다.
그런데 전북도의원에 여성 후보자를 1명으로 발표, 다른 한명의 추가 모집에 정치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방의원 비례대표의 경우 1번과 3번 등 홀수에는 반드시 여성 후보를 공천하도록 돼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 전북도당 관계자는 “위원회에서 광역의원 비례대표 1번에 여성인 박희자 후보를 확정했다”면서도 “3번에 공천할 여성 후보에 대해 추가 공모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의원 비례대표 경선은 각 지역 상무위원들의 투표로 순위 등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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