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열 진안군의원 "원스톱 복합민원 신속히 처리하자"
조준열 진안군의원 "원스톱 복합민원 신속히 처리하자"
  • 최재호
  • 승인 2020.05.27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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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의원 원스톱 복합민원 처리 방안 제시

군의회, 재난지원금 등 추경 처리

진안군의회 조준열 의원은 26일 제26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원스톱 복합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조준열 의원은 “민원인이 다수의 관련부서에 방문하지 않고 한 번의 방문만으로 민원처리를 끝내는 것이 원스톱 복합 민원을 실시하는 목적인데 담당자의 부재나 업무연찬이 부족한 신규직원 배치 등으로 신속한 민원처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하고, 신속한 원스톱 복합민원 처리를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조 의원은 원스톱 복합민원 처리를 위한 매뉴얼 개발 및 사전상담 예약제 운영을 제안했다.

아울러 복합민원 담당자는 경력이 많은 7급 이상 주무관을 배치하고 3년 이상 근무하게하며 담당자에 대하여서는 인센티브 부여하는 방안을 강구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 의원은 더불어 모든 부서의 민원담당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봉사자세 확립과 업무 연찬 및 친절 서비스 향상을 위한 교육 등을 강화하여 군민들이 행정을 신뢰할 수 있도록 신속한 민원처리와 적극 행정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진안군의회는(의장 신갑수)는 이날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 진행된 제260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앞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진안군 재난기본소득지원금 52억원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73억원을 포함한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 4,595억원을 확정하고 사업의 시급성 및 타당성을 검토하여 효과성이 낮거나 사업비가 과다하게 편성된 7건 6억원은 삭감했다.

신갑수 의장은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생활 속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며 “이번 회기에 의결된 재난기본소득지원금이 빠른 시간 내에 소비로 연결되어 지역 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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