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21번째 환자 발생...자가격리 잘했다
전북 21번째 환자 발생...자가격리 잘했다
  • 뉴스인전북(News人 Jeonbuk)
  • 승인 2020.05.1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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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확진자와 함께 여행한 전북 익산에 사는 A씨가 코로나19 21번째 확진자가 됐다. 서울 이태원발로 전북에서는 두 번째이다.

전북도는 서울 도봉구 확진자(도봉구 13번 환자) 등과 함께 경남 친구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이 지역을 여행한 A씨(28)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발표했다.

A씨는 지난 14일 도봉구 친구가 양성으로 확인되자 익산시보건소를 방문해 검사한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자택에서 자가격리중이었다. 17일 근육통과 발열 등이 나서 18일 검체 채취 이후 이날 확진됐다. A씨는 이날 새벽 원광대 병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도 보건당국은 “자가격리중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면서도 “앞으로 핸드폰 등 확인을 통해 혹여 접촉자 여부가 있는 지 확인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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