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식품부“푸드플랜 패키지”공모 선정‘쾌거’
김제시, 농식품부“푸드플랜 패키지”공모 선정‘쾌거’
  • 정금성
  • 승인 2020.05.15 07: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시적인 성과...5년간 10개분야 국도비 등 84억원 투입

김제시(시장 박준배)가 13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총사업비 84억원)”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20년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은 기 선정된 9개 지자체를 제외한 233개 지자체 중에서 푸드플랜을 수립했거나, 수립 중인 지자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 2차 발표평상, 3차 질의응답을 거쳐 최종 8개 지자체를 선정하였다.

김제시는 2019년 2월, 유통식품과를 먹거리유통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푸드플랜팀과 로컬푸드팀 신설하여 정부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김제시 푸드플랜 중장기 종합전략”을 마련하였고 푸드플랜 전문가로 구성된 먹거리통합지원팀을 올해 2월 추가 조직하여 농산물 기획생산체계 구축 등 김제시 푸드플랜 실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의 강력한 의지와 추진력의 산물인 김제시 푸드플랜을 위해 “허전 부시장”을 단장으로 행정협의체인 푸드플랜 실무추진단을 구성하였고, 행정칸막이를 넘어 한마음, 한뜻으로 협치하여 푸드플랜 패키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푸드플랜 패키지사업”이란 지자체에서 푸드플랜을 수립하여 이를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사업에 대하여 패키지 형식으로 5년간(20~24)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이를 위해 김제시는 먹거리 관련 생산자단체, 소비자단체, 학교관계자, 학부모 등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였고 금번 사업에 로컬푸드직매장(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농산물안전분석실 설치 등 10개 사업에 국도비 등 총사업비 84억원이 선정되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선정으로 우리 시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연중 공급하고, 중소농들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을 제공하는 지역선순환경제‘김제시 푸드플랜 시스템 구축’에 더욱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김제시민의 먹거리 복지 증진과 자치농업 구현에 앞장설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