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치즈농협 ‘설동섭 조합장’ 우수조합장 상 수상
임실치즈농협 ‘설동섭 조합장’ 우수조합장 상 수상
  • 뉴스인전북(News人 Jeonbuk)
  • 승인 2020.05.15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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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은 13일 치즈가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조합원 소득증대 노력을 인정하여 임실치즈농협 설동섭 조합장을 ‘우수조합장’ 으로 선정·시상하였다.

설동섭 조합장은 취임 이후 조합원의 안정적인 낙농소득 보장을 위해 다양한 치즈 가공식품 개발과 판매사업 추진, 청년 낙농인 육성을 통한 ‘함께하는 낙농업’ 전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1농협 – 1학교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치즈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의 현장 실습장 제공, 치즈상품 개발 참여 유도 등을 통하여 우수 청년 낙농인재 양성에 주력하였고, 신세대 소비자의 입맛에 부합하는 ‘스트링치즈’ 등 지속적인 명품치즈 개발로 낙농가의 안정적 소득보전을 추진하였다.

또한, 유가공공장 증설로 낙농가가 생산한 원유를 100% 수매하여 원유가공 및 자연치즈 생산을 확대하였고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낙농도우미사업, 원유쿼터구입 이차보전사업, 낙농후계자 육성을 위한 축산기자재 등을 지원하고 있다.

대한민국 치즈 메카로써의 명성을 살린 체험·관광형 ‘임실N치즈축제’ 활성화에 앞장서 온 국민에게 즐거움과 힐링을 제공함은 물론, ‘임실치즈’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수상소감에서 설동섭 조합장은 “농업·농촌 인구의 고령화, 농업경영비 증가 등으로 신규 장벽이 높은 낙농업의 지속 발전을 위해 지자체협력 등을 통한 쿼터 저리자금 지원, 수익성 높은 2차 가공품 개발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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