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북디자인센터(전북테크노파크 원장 양균의)에서는 도내 기업의 공모전 출품지원 활성화를 위한「디자인공모전 출품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중소·중견기업과 디자인기업이 제품, 시각, 브랜드, 환경 등 생산 제품을 디자인공모전에 출품할 수 있도록 그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총 국내외 대한민국 디자인전람회 등 7종 공모전에 출품이 가능하다.
이 중, 한국디자인진흥원의 우수디자인(Good Design) 선정 공모와,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에서 주관하는 핀업(PIN UP) 공모전은, 수상 시 조달청 우수제품지정 및 물품구매 적격심사 시 우대가점을 부여하는 등의 혜택이 있어 제품 경쟁력 강화와 인식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18~2019년 디자인센터에서 지원받은 ‘중소기업 디자인개발지원사업’의 결과물을 공모전에 출품하거나, 디자인 전문기업에서 자체개발한 상품을 출품할 경우, `21년도 상반기 중소기업 디자인개발지원사업에 가산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디자인공모전 출품지원사업은 신청서류는 6월 30일 18:00까지 E-mail로 접수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www.jbtp.or.kr)와 전북디자인센터 홈페이지(https://jbdc.jbtp.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균의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지역경제 및 산업위기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체계적인 중소기업과 디자인기업의 공모전 출품을 더 확대시켜 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