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요리제과제빵학원, 위기청소년들의 자격증 취득 기회 확대
전주요리제과제빵학원, 위기청소년들의 자격증 취득 기회 확대
  • 뉴스인전북(News人 Jeonbuk)
  • 승인 2018.08.27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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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와 전주요리제과제빵학원(원장 김은주)이 위기청소년들의 자격증 취득을 돕기로 했다.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4일 전주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1388청소년지원단(복지지원단) 소속의 전주요리제과제빵학원(원장 김은주)과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증서 전달을 통해 전주요리제과제빵학원은 위기청소년 1명에게 학원에서 운영되는 제과기능사 및 제빵기능사 자격증 취득반에 다닐 수 있는 학원비 100만원 상당의 장학증서를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전주요리제과제빵학원은 지난해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2회에 걸쳐 200만원의 장학증서를 위기청소년 및 복지사각지대의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정혜선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위기청소년들이 어려움을 딛고 일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는 1388청소년지원단의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전주시 위기청소년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으로, 현재 하부지원단인 발견·구조지원단, 의료·법률지원단, 복지지원단, 상담·멘토지원단 총 96개 기관, 217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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