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4.15]윤준병 후보 "반드시 이겨 10년 묵은 현안 해결하겠다"
[선택 4.15]윤준병 후보 "반드시 이겨 10년 묵은 현안 해결하겠다"
  • 뉴스인전북(News人 Jeonbuk)
  • 승인 2020.04.01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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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후보 기자회견서 밝혀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후보(정읍·고창)가 1일 오전 10시 30분 정읍시 충무공원 충혼탑을, 오후 2시에는 고창군 고창읍 충혼탑을 연달아 찾아 참배하고 이어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본선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정읍과 고창의 충혼탑 참배에는 김철수·김대중 도의원과 최낙삼 정읍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고창 충혼탑 참배는 성경찬·김만기 도의원과 조규철 고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함께 정읍·고창선대위 한명수·박문희·강태봉·최강선·김원봉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선대위 관계자 등이 각각 참석했다.

윤준병 후보는 “선거기간 중에도 주민들과 협력하여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모든 조치를 다 하겠다”고 전제하고 “선거에서 반드시 이겨 10년 묵은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정읍과 고창을 새롭게 바꾸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돈이 되는 농어축산업을 육성하고, 경제를 뒷받침하는 관광시스템을 만들어 유동인구를 늘리고,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윤 후보는 약속했다.

특히 윤 후보는 “부창대교 건설과 한빛원전 안전성 강화, 내장저수지의 국립공원 구역 해제, 동학농민혁명 계승사업의 내실화 등 10년 묵은 현안사업들을 해결하고, 어르신·여성·다문화가정·장애인·청년들에 대한 복지를 강화하는 한편 예향·의향으로서 문화와 예술, 교육, 체육을 진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4.15총선 선대위를 더불어민주당 지역조직의 통합과 화합형 조직으로 구성한 윤 후보는 선대위 명칭을 ‘코로나 극복 비상지역위원회’로 우선 출범시키며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한 상태다. 본선 선거운동은 내일(2일)부터 투표일인 4월 15일 하루 전인 14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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