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직 예비후보 "총선 1호 공약은 황방산 터널"
이상직 예비후보 "총선 1호 공약은 황방산 터널"
  • 뉴스인전북(News人 Jeonbuk)
  • 승인 2020.01.2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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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예비후보 "전주혁신도시-한옥마을 잇는 대동맥 터널"

이상직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전주을)는 22일 전주 도심지 교통난 해결과 전주혁신도시 발전을 위해 황방산 터널을 뚫겠다고 밝혔다.

이상직 예비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옥마을~진북터널~대한방직~혁신도시~새만금을 연결하는 황방산 터널을 뚫어야 할 것"이라며 "천년 전주의 과거~현재를 연결하는 하이웨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예비후보는 "황방산 터널이 미래를 열어가는 전주 발전의 대동맥이 되도록 만들겠다"라면서 "새만금과 국제공항, 새만금 고속도로에 연결이 될 사회간접자본으로도 필요한 소통구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국민연금기금운용본부가 자리한 혁신도시는 연기금에 특화된 금융중심지가 돼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전주와 혁신도시가 경제와 교통이 막힘없이 이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욱이 이 예비후보는 "이 터널은 새만금과 전주한옥마을, 혁신도시를 잇는 전주 과거현재미래를 확 뚫어질 대동맥 터널이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800억원 정도 재원 마련에 대해 이 예비후보는 "국가가 반영할 것으로 본다"라면서 정부 예산을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당내 경선에 대해 이 예비후보는 "다른 후보들의 경우 환경전문가이고 변호사로 나름 전북에서 활발히 활동하신 분들"이라 평가하면서 "나는 실물경제 전문가다. 시민들을 믿고 열심히 뛰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전주시민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하고 공약을 만들고 있다며 황방산 터널 공약 역시 전 전주시의원 등 각계각층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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