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에 전승주 기획전략이사 임명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에 전승주 기획전략이사 임명
  • 뉴스인전북(News人 Jeonbuk)
  • 승인 2020.01.15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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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출신으로 현장과 활발한 소통, 합리적인 업무처리로 두터운 신망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3일 이종옥 부사장 후임으로 전승주 기획전략이사를 부사장으로 임명했다.

전승주 기획전략이사는 고창 출신으로 1990년에 입사, 동진, 고창, 김제, 순창, 임실 지사등 전북지역에서 현장 실무 경험을 쌓았으며, 2007년 2급 관리자로 승진한 후에는 본사에서 홍보팀장, 경영평가팀장, 기획총괄 팀장 등 홍보와 전략기획, 평가 등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이후 비서실장, 기획조정실장, 경기지역본부장 등 핵심 보직을 거친 후 2018년 4월부터는 공사 기획전략이사로 임명되어 업무를 수행해 왔다.

전 부사장은 온화한 성격에 정부부처, 국회, 농어업인단체 등과의 소통에 능통하다는 평이며, 합리적인 업무처리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 부사장은 “앞으로 공사의 공공성 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기반으로, 2020년 농어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고창 영선고등학교와 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경영학 석사(2003)와 동 대학의 사회복지학 학사(2019년)에 취득할 정도로 학구열도 남다르다.

부인 박정애 여사와 사이에 2녀를 두었으며, 독서를 취미생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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