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열 진안군의원 "문화유산과 산림문화자산 발굴 강화해야 "
조준열 진안군의원 "문화유산과 산림문화자산 발굴 강화해야 "
  • 최재호
  • 승인 2020.01.12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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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의원 5분 자유발언

진안군의회 조준열 의원은 10일 제25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진안군 문화유산과 산림문화자산 등록 및 발굴 강화 방안을 제안했다.

조준열 의원은 “진안군이 보물 및 천연기념물 등 국가지정문화재를 11점 관리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더 많은 문화유산과 산림문화자산에 대한 등록 및 발굴 방안을 제안했다.

조 의원은 자연이 만든 천연 냉장고인 ‘풍혈냉천’이 천연기념물로 지정 되도록 추진 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그는 궁중무용 제1호로써 나라에 경사 있을 때마다 공연된 ‘진안 금척무’가 일반무형문화재로 지정 등록 되도록 제안했으며 15개 구간 210Km 노선으로 운영되고 있는 남한 유일의 ‘진안 고원길’이 명승으로 지정되도록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넷째로 용담면 송풍리 ‘섬바위’ 등이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되도록 추진할 것을 역설했다.

조 의원은 문화유산과 국가산림문화자산에 등록 지정된 곳을 진안군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관광홍보를 강화하여 지역 브랜드 가치를 제고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진안군의회(의장 신갑수)는 이날 제257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16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2020년도 첫 회기를 시작했다.

상임위원에서는 운영행정위원회(위원장 이우규)가 개최되어 진안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을 심의했다.

13일과 14일은 양일간에 걸쳐 운영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에 대한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는다.

신갑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진안군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의회와 집행부 모두가 진심으로 소통하는 협치를 발휘해 행복한 진안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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